결혼 준비를 하다 보면 식장, 신혼집, 대출까지 챙길 게 끝이 없는데요. 그 와중에 혼인신고를 언제 할지는 생각보다 가볍게 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올해만큼은 혼인신고 날짜가 세금에 직접 영향을 줍니다. 지금의 혼인 세액공제가 2026년 12월 31일 혼인신고분까지만 적용되기 때문이에요.혼인 세액공제는 혼인신고를 한 부부가 1인당 50만원씩, 부부 합산 최대 100만원을 세금에서 바로 빼 주는 제도입니다. 정부는 올해 8월 세제개편안에서 이 제도를 끝내고 재정지원으로 바꾸겠다는 방향을 내놨고, 국회에는 기한을 늘리자는 법안도 올라가 있어 아직 결론이 나지 않은 상태입니다.이 글에서는 2026년 10월 기준으로 혼인 세액공제 대상과 기준일, 직장인·사업자별 신청 방법, 실제로 얼마나 줄어드는지 계산..
연말정산을 앞두고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꼭 짚어봐야 할 항목이 자녀세액공제입니다. 작년 연말정산부터 공제 금액이 자녀 1명당 10만원씩 올랐는데, 올해는 대상 나이 기준까지 바뀌었어요. 지난번에 공제를 받았다고 해서 올해도 똑같이 받는다고 생각하면 계산이 어긋날 수 있습니다.2026년 4월 소득세법이 개정되면서 자녀세액공제 대상이 '8세 이상'에서 '9세 이상'으로 올라갔고, 앞으로 2030년까지 해마다 1세씩 더 올라갑니다. 아동수당 지급 나이가 늘어나는 것과 맞물린 변화라서 두 제도를 함께 이해해 두면 헷갈리지 않습니다.이 글은 2026년 10월 기준으로 자녀세액공제 금액, 올해 대상 나이, 출산·입양 공제, 그리고 우리 집 기준으로 직접 계산해 보는 방법까지 정리했습니다.핵심 요약자녀 1명 25만원..
연말이 다가오면 '올해 공제받을 게 뭐가 남았지?' 하고 찾아보게 되죠. 그중 자주 들리는 게 고향사랑기부제입니다. 10만 원을 내면 거의 다 돌려받고 답례품까지 준다는 얘기에 관심은 가는데, 정확히 얼마까지 공제되는지, 올해 공제율이 바뀌었는지는 헷갈리기 쉽습니다.이 글은 2026년 10월 기준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세액공제의 구조와 한도, 기부 방법, 연말정산에 반영되는 시기를 정리했습니다. 다만 공제율과 한도는 세법 개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확정 여부를 아직 확인하지 못한 항목은 따로 표시해 두었으니, 기부 전에 공식 사이트에서 최신 기준을 꼭 확인하세요.특히 올해분으로 공제받으려면 12월 31일까지 기부를 마쳐야 하므로, 미리 구조를 알아 두면 금액을 정하기가 훨씬 편해집니다. 고향사랑기부제..